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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논란’ 샘 오취리, 1년 3개월 만에 SNS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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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1 14:15:44 수정 : 2022-08-21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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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사진)가 인종 차별 논란 이후 1년 3개월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1일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에 “FALL. 가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찍은 화보 사진으로 블랙 터틀넥 티셔츠에 브라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샘 오취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과정에서 K팝의 비하인드 및 가십을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를 붙여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이밖에 그는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눈 찢기 포즈를 했다는 논란까지 이어지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이에 결국 샘 오취리는 출연 중이던 MBE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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