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글로벌 판매 담당 선임 부사장 제이크 세폴리아가 실종 14개월여 만에 자택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지난 22일 시카고 인근 듀페이지 카운티의 워터폴 글렌 숲 보존지구에서 세폴리아 부사장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세폴리아 부사장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인근은 앞서 수색 작업이 반복적으로 이뤄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그의 지갑과 운전면허증, 개인 소지품 등이 든 배낭을 수거했으며 옷차림도 실종 당시 입고 있던 대로”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사망 경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 수사관은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추정했다.
또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나 사망에 이른 방법 등 역시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앞서 세폴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8월6일 오후 시카고 엘름허스트 소재 자택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이틀 뒤인 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세폴리아 부사장은 2007년 유나이티드항공에 합류했다.
11년 뒤인 2018년 선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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