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한국 귀화시험을 치룬 근황을 전했다.
18일 가수 강남은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강남이 일본 국적 포기합니다. 가족 총출동부터 치킨 이벤트까지‘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남은 “한국인이 되기 위해 박터지기 귀화시험 공부를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패닉이 왔다”며 어려웠던 난이도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남은 “과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귀화시험은 다양한 분야에 고난이도 문제가 제출된다”면서 “귀화시험 과정을 담았다”며 소개했다.
이후 대망의 시험 디데이날이 되자 강남은 “사실 몸 상태가 안 좋아, 문제 잘 읽고 열심히 시험보겠다”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시험을 모두 치르고 나온 강남은 “시험이 너무 어려워 백프로 떨어질 것 같다 자신 없다”면서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것”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다.
며칠 후 찾아온 결과 발표 날, 강남의 시험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이에 강남이 “너무 어려웠다”며 실망한 모습을 드러내자 아내 이상화는 “시험 기회 두 번 남았다, 다음을 위해 박수치자”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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