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이 팔 부상 이후의 소식을 전했다.
18일 성시경은 인스타그램에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괴롭다. 만사가 귀찮다. 그래도 3주가 지났고,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며 게시글을 게재했다.
성시경은 “너무 뻔한 말이지만 건강이 최고다”며 “조금씩 움직일 수 있으니 열심히 걷기라도 시작해야겠다. 조금씩 부지런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팔 골절 부상을 당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성시경은 “창피하지만 자전거 타다 자빠졌다. 우울해 하려 하면 끝도 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한다. 얼굴 안 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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