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가수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강남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강남은 “(아이를)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 좀 다니다 보면 생기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계속해서 “제가 지금 35살이고 상화가 33살”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최근에 상화 친오빠가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이 있었는데 아이가 1시간에 한 번 일어나더라. 너무 힘든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가수 박준형은 “아이가 생기면 눈을 한순간도 못 뗀다”고 귀띔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지난 2019년에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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