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댄서 모니카(본명 신정우), 립제이(〃 조효원)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립제이는 “우직하고 단단하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 특별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이상형은) 자주 바뀌는데 오늘은 일주일 정도 같은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단 어깨가 넓고 손이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키는 나보다 작지만 않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똑똑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따지는 사람은 힘들다”고 부연했다.
말미에 그는 “제일 중요한 건 차와 집이 있으면 안 된다”고 첨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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