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인 미만의 제조기업 100곳이 대상으로, 1개 기업당 2000만원(기업부담금 10%)을 지원해 생산관리시스템과 간이자동화설비, 환경안전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공장을 짓도록 돕는다. 스마트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이들 공장은 내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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