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안영미(사진)가 임신 계획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안영미는 “시즌2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미국에서 8개월 만에 두 달 동안 온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는 임신을 해볼까 한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제가 골키퍼가 돼서 공을 한 번 받아들여 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저는 곧 마흔이라 나이도 있고, 이번이 지나면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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