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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에 2.6%p차 앞서고 홍준표엔 0.1%p차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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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4 06:00:00 수정 : 2021-10-14 0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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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서 가상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
李 43%-尹 40.4%, 李 40.6%-洪 40.7%
劉 29%로 16.2%p, 元은 16.6%p 뒤처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부터)와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 중 ‘양강’으로 꼽히는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가상 맞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 후보는 40.4%로 민주당 이 후보(43.0%)에게 2.6%포인트 뒤처졌다. 다만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안이었다.

 

홍 후보는 40.7%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40.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차이는 근소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중 이 후보를 앞지른 건 홍 후보가 유일했다.

 

유승민 경선 후보는 지지율 29.0%를 기록해 이 후보(45.2%)와 오차범위를 넘어선 16.2%포인트 차를 보였다. 원희룡 경선 후보는 28.9%로 역시 이 후보(45.5%)에게 오차범위 밖인 16.6%포인트 차로 뒤처졌다.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여론조사 땐 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대결에서의 경쟁력을 묻는 문구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경선 주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이 후보의 적수라며 연일 이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에 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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