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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제골’ 벤투호, 이란과 1대1 무승부…조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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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3 01:13:26 수정 : 2021-10-13 0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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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 손흥민이 분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을 주고받으며 아쉽게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승점 1점을 얻게 된 한국은 2승 2무(승점 8)로 이란(3승 1무·승점 10)에 이은 조 2위를 유지했다.

 

이 경기로 이란과 통산 상대 전적은 9승 10무 13패가 됐다. 또 47년 만의 이란 원정 첫 승 도전도 물 건너 갔다. 한국은 1974년 9월 아라야메르 스타디움(현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을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까지 포함해 3무 5패가 됐다.

 

다만 이번 경기로 최근 이란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이란의 연승 행진을 멈췄다는 의미도 있다. 이란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2위(한국 36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이란은 또 최종예선 3연승을 포함해 지난해 10월부터 A매치 10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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