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2호기는 지난 10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전 2호기는 7월 30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법정 검사를 비롯해 연료 교체,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격납 건물 철판 점검 등을 실시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