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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더럽혀진 옷 맡기러 갔다가...‘복권’ 당첨된 50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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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1 16:36:24 수정 : 2021-10-11 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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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아들이 더럽힌 옷을 세탁소에 맡기러 갔다가 우연히 산 복권에 당첨된 50대 남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7일(현지시각) UPI 뉴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군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94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남성은 그의 아들이 차 문에 플리스 자켓 의류가 낀 채로 문을 닫고 차에 탔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남성은 운전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옷은 도로 바닥에 닿아 크게 더러워졌고 이를 알아차린 남성은 아들과 함께 가장 가까운 세탁소를 찾았다. 마침 가게에서는 복권도 판매해 2달러 치 복권을 구매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그는 구매한 복권을 선반에 올려놓은 뒤 잊고 지냈다. 한 주가 지나서야 핸드폰으로 복권 당첨 번호를 확인한 그는 자신이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복권 당첨 사실을 알고는) 뒷걸음질하며 비틀거렸다. 의자에 앉아 머리를 움켜쥐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남성은 당첨금을 가족들을 위해 쓰고 일부는 어려운 아이들의 대학교 장학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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