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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많은 4人4色 마녀… ‘복고풍 마법’ 기대하세요”

입력 : 2021-10-11 19:33:29 수정 : 2021-10-11 1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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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큐티 신곡 ‘리틀 위치’

“이번 신곡 ‘리틀 위치(Little Witch)’는 장난기 많은 4명의 꼬마 마녀가 사람을 홀리는 내용입니다. 헤어는 물론이고 의상, 메이크업까지 복고풍, 레트로로 준비했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죠. 하이큐티만의 마녀는 어떤 모습일까요. 기대해 주세요.”

2017년 싱글 앨범 ‘플레이유(Play U)’로 데뷔한 그룹 ‘하이큐티(HI CUTIE·사진)’는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았지만, 리더이자 맏언니 허유진(19)을 비롯해 동갑내기 윤은기(18)와 황윤정, 막내 정채린(16)까지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져 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힘든 가수생활을 오래할 수 있을까 걱정과 우려가 컸지만, 그들은 음원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그룹으로는 물론이고 멤버들이 솔로로도 노래를 공개했다. 그런 그들이 이번에는 마녀들로 돌아온다. 오는 14일에 발표하는 신곡 ‘리틀 위치’다.

“저희가 음원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걸 도전하려고 멈추지 않았습니다. 음원마다 각기 다른 색을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마녀의 이미지와 복고를 담았죠.”

‘리틀 위치’는 1960∼70년대 음악을 바탕으로 현재 유행하는 비트와 사운드를 혼합·반영했다. 도입부 중독성 깊은 레트로 멜로디 반복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노래 제목처럼 각자 개성을 가진 마녀로 변신한다. 허유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마녀, 윤은기는 새침하고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마녀, 황윤정은 사람 홀리기를 좋아하는 마녀, 정채린은 허당기 넘치는 마녀다. 복고풍 노래와 마녀 분장 등은 하이큐티로서 처음 해보는 도전이다.

“하이큐티는 멤버 개인 색을 하나의 음악에 매번 담아왔습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줬죠. 특히 이번에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준비 중입니다. 4인 4색의 마녀로 여러분을 홀려드릴게요.”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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