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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남편 김지혜와 농도 짙은 애정신 영상에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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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1 15:18:32 수정 : 2021-10-11 15: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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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리춘수' 캡처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남편의 뮤직비디오 애정신을 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유튜브채널 ‘리춘수’에는 ‘이천수 출연 뮤직비디오 와이프와 함께 보기...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이천수가 배우로 열연했던 가수 루다의 투비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하은은 이천수가 해당 뮤직비디오 기획부터 참여했다는 말에 “키스신을 이천수가 넣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당시에 내가 뭐 좀 빼고 뭐 좀 넣어라하는 위치였다. 월드컵 끝나고 바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이천수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지혜가 등장하자 심하은이 “이 분은 잘 사시죠? 결혼해서 잘 사시겠지”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지혜... 뭐하고 있을까”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이천수와 김지혜의 애정신이 나왔고 심하은은 “보기 불편하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심하은은 “왜 키스신이 안 나오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키스신은 여기서 안 나온다. 철창 사이에서 하는 게 있다”고 설명하며 심하은을 질색하게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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