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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하우스 파티’ 1년간 두바이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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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1 14:40:26 수정 : 2021-10-11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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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가 1년 간 두바이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전담 레이블 SJ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두바이의 핵심 관광지 중 하나인 팜 주메이라 인공섬의 팜 분수에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타이틀 곡 ‘하우스 파티’에 맞춰 LED 조명과 어우러진 초대형 분수쇼가 진행된다. 14일~16일 현지에서 펼쳐지는 한국관광 홍보 행사 ‘필 코리아(Feel Korea) 2021’을 기념하는 쇼다.

 

두바이 국영 개발회사 ‘나킬’, 두바이 한류 스타트 업 ‘스프링스(Springs)15’,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가 개최한다. 현지에는 대형 코리아 빌리지가 조성돼 한국 전통 스타일링 체험, 전통 공연, 서예 워크숍 등을 즐길 수 있다.

 

분수쇼는 K팝 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도를 재고하기 위한 것이다. 팜 분수는 지난해 10월 개장과 동시에 분수 면적만 1300㎡(약 393.25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3000개가 넘는 LED 조명과 함께 최고 105m 높이까지 분수가 쏘아 올려져 화려함을 자랑하는 두바이 관광 명소다. 슈퍼주니어의 ‘하우스 파티’에 맞춘 분수 쇼는 약 1년간 지속된다.

 

멤버 은혁과 규현은 오는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필 코리아 2021’ 행사의 하나로 팜 주메이라 섬 내 더 포인테 서쪽 광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규현의 솔로곡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과 슈퍼주니어-D&E의 ‘떴다 오빠(Oppa, Oppa)’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으로 구성된다.

 

슈퍼주니어는 한류를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다. 지난 3월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를 발표하고,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판매차트 1위, 가온 주간 앨범 차트 1위 등 국내외 변함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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