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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오늘부터 선대위 역할 부응...촛불개혁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 투입해야”

입력 : 2021-10-11 08:21:22 수정 : 2021-10-11 0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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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부 2기,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해 촛불정신으로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0일 “경선이 모두 끝난 오늘부터 ‘당 중심의 선거’, ‘용광로 선대위’라는 승리의 방정식을 풀기 위해 주어지는 역할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3위를 차지한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선 후보에 선출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잠들어있던 민주당의 ‘개혁 노선’과 ‘평화 노선’을 되살린 뜻깊은 경선이었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검찰개혁’과 ‘지대개혁’을 이번 경선과 대선의 최고의 화두로 제시하고, 두 가지 개혁 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든 것 또한 큰 의의”라며 “다음 민주당 정부는 분명한 개혁노선을 천명하고, 촛불개혁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당 안팎에 ‘완전히 새로운 개혁주도세력’을 구축하는 민주당의 혁신을 이루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의 필요성이 충분히 확인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더 미루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수해 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150여일 남은 대선까지 촛불정부 2기,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해 촛불정신으로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명 경기지사 지사는 총 유효투표수 145만9992명 중 71만9905표를 얻어 총 50.29% 득표율로 민주당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뒤이어 이낙연 전 대표 39.14%, 추 전 장관 9.01%, 박용진 의원은 1.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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