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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 ‘작은도서관’ 198곳 줄었다

입력 : 2021-10-11 02:00:00 수정 : 2021-10-10 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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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작은도서관 198개관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 따르면 2017년 6058곳이던 작은 도서관은 2018년 6330곳, 2019년 6672곳까지 늘어났지만 2020년에는 6474곳으로 198개관이 줄어들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휴관한 도서관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체 6474곳 중 직원이 있는 도서관은 61.6%인 3991개관이고, 2483개관(38.4%)은 직원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직원이 있는 3991개관 중 사서자격증 소지 사서직원이 근무하는 곳은 공립 375개관, 사립 300개관에 불과했고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모두 없다고 응답한 도서관도 724개관으로 조사됐다.

임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관심과 전문인력 배치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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