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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장·감성주점 연쇄 감염…4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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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0 15:25:28 수정 : 2021-10-10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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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 대비 77.2% 1차 접종, 60.1% 접종 완료

부산에서는 목욕장과 감성주점 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0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상황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4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45명 중 34명(가족 16명, 지인 8명, 동료 3명)이 접촉자며 11명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다중이용시설 관련 감염자는 목욕장 5명, 클럽(감성주점) 3명, 유흥주점 1명 등이다.

지난 6일 확진자가 다녀간 해운대구 소재 목욕장에서 같은 시간대 이용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8일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이날 이용자 4명,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부산진구 클럽에서 이용자 2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용자 12명, 접촉자 1명으로 늘어났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해운대구 목욕장과 부산진구 클럽에서 방문자 명단 일부가 누락돼 동선을 공개했다"며 "특히 클럽은 이용자가 음주를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장시간 활동한 것으로 확인돼 멀리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 높은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시 소재 사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1명,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8명(종사자 29명, 가족 접촉자 9명)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 대비 77.2%가 1차 접종을 했고 60.1%가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은 88.9%이고, 접종 완료율은 69.2%로 상승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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