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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엔터 수장’ 하하 “정준하 영입? 성격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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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0 10:19:02 수정 : 2021-10-10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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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수장 하하(본명 하동훈)가 정준하 영입에 대한 조건을 달았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09회에서는 ‘놀면 뭐하니?+’의 5인방에 대한 깜짝 기자간담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가 하하에게 “콴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서 소속사다운 회사가 없는 정준하의 영입 계획이 있냐”고 질문하자 하하는 “정말 좋아하는 형이라 와주신다면 감사하다. 그런데 이제 조건 하나 붙는 게… 성격을 조금만 고쳐준다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앞서 기자들 사이 스포츠 꼬치꼬치 소속 기자로 위장해 있던 정준하는 “정준하가 성격을 고쳐주면 콴엔터테인먼트에 데려간다고, 본인 성격은 괜찮냐. 간신으로서의 삶은 어떠냐. 어떻게 충성을 해야 유재석과 주말 프로 2개를 같이 하는 거냐. 발도 닦아 드리냐”고 따져 물었다.

 

이제껏 정준하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 하고 있던 하하는 그제야 “준하 형이야?”라며 헛웃음 지었다. 이어 정준하가 “본인이 얼마나 인기가 많길래 ‘형보다 인기 많아’ 이러는 거냐”는 질문에 하하는 “실제로 그건 맞으니까. 브랜드 평가도 다 돼있고”고 말하며 깐족거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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