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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이다영, 비밀결혼 후 이혼 협의? ‘부부스타그램’ 사진 화제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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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09 11:31:35 수정 : 2021-10-09 1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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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협회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배구선수 이다영이 2018년 결혼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3년 전 이씨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소셜네트워크(SNS)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TV조선은 이씨와 남편 A씨가 2018년 4월에 만나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A씨는 이씨의 폭언, 욕설 등으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혼인신고 7개월여 뒤인 2018년 7월29일 A씨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 게재된 결혼반지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결같이 변하지 않고 항상 제일 가까운 곳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고마워요. 사랑해. 하나뿐인 아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일주일 뒤인 같은 해 8월6일에는 ‘부부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가 포함된 사진도 등록됐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이 당시 사진을 캡처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씨의 결혼 여부를 묻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최근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씨 측과 이혼 협의를 진행 중이었으나, 학교폭력 논란이 나온 뒤 이씨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2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씨와 함께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으며 소속 팀이던 흥국생명은 두 사람에게 무기한 출전금지,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한 바 있다. 이에 이씨 자매는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로 이적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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