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 구매할 수 있는 이점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Mercedes Online Shop)'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오픈하고 인증 중고차부터 판매를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에 신차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 온라인 판매 채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 11개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라인 차량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형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내년 서비스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궁극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이상국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은 고객에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고, 딜러사에게는 온라인 가상 전시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항상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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