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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 사상 첫 매출 70조 돌파… 3Q 매출 73조·영업익 15.8조

입력 : 2021-10-08 10:56:06 수정 : 2021-10-08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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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잠정 실적 발표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2%, 영업이익 27.94% 증가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8조원의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분기 사상 첫 매출 70조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2%, 영업이익 27.9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4.65%, 영업이익 25.70%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3분기의 약 67조원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호황이 이어졌고, 하반기 출시한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 Z 폴드3, 플립3)의 흥행이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회사 측이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질문은 8일부터 오는 2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전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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