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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주택’ 매매가 우연이라는 尹 측에…洪 “로또식이라는데 이해 안 돼”

입력 : 2021-10-01 16:19:13 수정 : 2021-10-01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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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만배 친누나, 목동 근처 집만 사던 분인데이 왜 연희동 골목집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주택을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의 누나가 매입한 게 ‘우연의 일치’라는 윤 전 총장 측 입장을 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의문을 표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연의 일치라는 게 로또식”이라며 “5000만분의 1이죠. 집 샀다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동 근처에만 부동산 투기를 하던 김씨가 왜 연희동 골목집을 샀을까”라고 질문을 남겼다.

 

앞서 인터넷매체 ‘열린공감TV’는 윤 전 총장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김씨의 누나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샀다고 보도하면서, 다운계약서 의혹 등을 함께 제기했다.

 

그러자 윤 전 총장 측은 부친의 건강 문제로 연희동 주택을 급히 처분했으며, 김씨가 우연의 일치로 매입했고 이는 정상적인 거래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일 공보실장도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후보 본인은 그분(김만배)에 대해 썩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고 개인적인 교분도 맺지 않았다”며, ‘주택 매도’도 단순한 우연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다운계약서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시 연희동 주택 가격은 20억~21억원이었고, 윤 전 총장의 부친이 19억원에 급히 집을 내놓은 상태였다는 게 밝혀졌다며 문제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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