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스페인 출신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위)가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조지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개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지나는 다리를 꼰 채 의자에 앉아 손 안에 있는 카드를 만지고 있다.
이윽고 앞에 놓인 잔을 들어 음료를 마신다.
그러고서는 카드를 펼쳐 보인 뒤 바로 가방에 넣는다.
흰옷 위로 드러나는 조지나의 볼륨감 있는 가슴골이 눈길을 끈다.
호날두가 왜 조지나에게 반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조지나와 호날두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소재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의 모습을 본 호날두가 한눈에 반해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당시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했음을 알린 두 사람은 2017년 딸 알라나를 얻었다.
조지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에바(딸)·마테오(아들) 혼성 쌍둥이의 어머니까지 자처하며 함께 살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맨유에서 박지성과 2005년∼2009년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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