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1등 번호를 맞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최현우는 "과거 한 생방송에서 마술로 로또 1등 번호를 맞힌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다른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의 은행 비밀번호도 맞힌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후) 제발 로또 번호 5개까지만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최현우는 "마술은 마술일 뿐 재미와 신기함으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