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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정상연설 개막… 문 대통령 첫날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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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21 23:29:29 수정 : 2021-09-21 2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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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일반 토의(General debate)’가 21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일요일인 26일을 제외하고 27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일반 토의에서는 각국 정상 또는 고위급 인사들이 연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화상 연설로 진행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접 참석해 대면 연설하는 정상급 인사들이 절반을 넘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발언하는 첫날이 가장 주목된다.

 

첫날 연설 순서는 관례에 따라 브라질 정상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맨 먼저 맡는다. 제10차 유엔 총회 때 어느 나라도 첫 발언을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브라질이 자원한 것을 계기로 브라질이 첫 발언을 맡는 게 관행으로 굳어졌다.

 

이어 유엔본부 소재국 정상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로 발언한다. 시 주석은 오전 세션의 맨 마지막인 17번째로 연설한다. 시 주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전 녹화된 화상 연설로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션 14번째 연설자로 나선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일반 토의 마지막 날인 27일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발언할 예정이다.

 

정상 연설 시작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가 더 위협받고 더 분열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분배 속도를 끌어올리고 다자주의를 재점화해 신뢰를 복원하자”고 촉구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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