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우이혼)에 출연했던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사진)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지난 1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인 배수진과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고기는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얼굴을 안 보는 사람이 있냐"고 운을 뗐다.
이어 "바깥일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자에게 돈 벌어오라고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대신 육아랑 집안일은 내가 다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날 만나려면 (상대가) 정신이 강해야 할 듯하다"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내가 이슈가 되다 보니까 이젠 노출이 안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본명 유예린)과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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