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오전 11시59분께 광주 광산구 오선동 모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내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에는 소방관 57명, 진화 차량 24대 등이 투입돼 이날 낮 12시28분께 큰 불길은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 직원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공장 설비가 일부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도장 작업에 쓰이는 설비를 시너로 씻어내는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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