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13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홍삼, 간편식, 잡곡, 장세트 등 생필품을 담은「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50박스와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에서 제공한 쌀 1000KG,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실천을 위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가 ‘사회공헌 MOU’체결 후 다섯 번째 나눔행사로서 금차에는 영등포농협이 함께 후원하여 더욱 풍성해졌다.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와 쌀은 영등포구청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 설치되어 관내 주민의 복지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정택 영등포농협조합장은 “영등포농협도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금차 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와 함께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피고 ‘함께 나눔’을 통해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여 농업인·국민과 상생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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