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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브랜드 ‘하늘그린’ 친환경 농법 안심 [한가위 특집]

입력 : 2021-09-13 20:57:00 수정 : 2021-09-13 2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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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 등 15개국에 수출

‘하늘그린’(사진) 상표가 부착된 농산물은 충남 천안시장이 보증하는 우수농산물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하늘그린은 2004년에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브랜드 개발 자문위원회를 통해 탄생한 공동 브랜드다.

천안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농축산가공식품 가운데 천안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에만 하늘그린 상표가 부착된다.

전국쌀품평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천안 쌀은 하늘그린이 아닌 ‘천안흥타령쌀’로 별도 브랜드화했다. 천안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축특산물은 ‘하늘그린’과 ‘천안흥타령쌀’로 기억하면 된다.

하늘그린은 배·거봉포도·호두·오이·멜론·버섯 사과를 비롯한 11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추석에 맞는 대표적 품목으로는 천안 신고배와 거봉포도를 꼽을 수 있다. 천안배는 1909년부터 재배가 시작됐고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천안배는 1986년 전국 최초로 73t을 미국에 수출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까지 미국, 호주, 동남아 등 15개국에 6429t을 수출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과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자처럼, 혹은 청으로도 맛볼 수 있다. 배청의 경우 배, 도라지, 생강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함을 자랑한다. 패키지가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제격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하늘그린 상표가 부착된 천안의 농산물은 모두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하늘그린 상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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