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사진)이 식욕을 참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전 래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유정과 나눈 메시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오전 12시22쯤 "지금 짜장면이 먹고 싶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최유정은 "안돼"라면서 "수건에 물 적셔서 재갈 물듯이 물어. 그럼 입 속이 꽤 찝찝해. 약간 식욕 감퇴된다"고 조언했다.
앞서 최유정은 지난 2017년 한 방송에서 한 달 만에 9㎏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았으나 춤 연습을 많이 해 칼로리 소모가 많았다"며 "식이요법도 철저히 했다. 한 달 동안 밥 대신 닭 가슴살, 고구마, 오이 등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유정은 지난 2016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1인에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끝낸 후 2017년 위키미키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재데뷔했다.
이후 ‘Butterfly’, ‘La La La’, ‘Crush’, ‘Picky Picky’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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