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방송인 배수진(유튜버 나탈리)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반박했다.
12일 배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제가 외도요? 절대 아니거든요. 사람들 너무해. 이상한 소문 내지 말아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안에서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배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배수진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 루머에 “성형 안 했어요. 시술도 안 했어요. 딱 봐도 안 한 건데 이해가 안 가네. 그만 하세요”라며 “내 생얼 실제로 안 봤으면 뭐라 하지 말아요”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그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임현준과 이혼, 최근 종영한 ‘돌싱글즈’에 싱글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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