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항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입력 : 2021-09-14 01:00:00 수정 : 2021-09-13 12:20: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 동해안 지자체 매니페스토 관련 수상 잇따라
포항시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해안 지자체들이 매니페스토 관련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시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전자치 분야, 행복도시 흥해만들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일자리 분야, 자투리 시간 거래소’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발표 대신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한 37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자투리 시간 거래소’사업은 시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일자리추진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이다. 주부와 청년, 노년층 등 생활 속 자투리시간의 활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공공기관, 기업, 농촌, 식당 등 구인자들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1만4000여 명의 일자리 알선으로 8000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포항시 일자리창출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자투리 시간 거래소’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시책 발굴과 공약의 충실한 이행으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며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공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해소 및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가치 재창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는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앞으로도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울진의 모든 소리를 함께 하는 언택트 소통 공간 조성(SNS 활성화) 사례’를 제출했다. 

 

올해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해 지난 9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소통이 불가능해지자 비대면시대 소통의 채널로 SNS를 주목해 지역상황 및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로 군민과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거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행정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