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9명 정원 어선에 13명 태운 중국인 선장 해경에 붙잡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09-12 14:02:09 수정 : 2021-09-12 16:39:14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해경이 적발한 어선.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승선 가능 인원을 넘겨 사람을 더 태운 채 어선을 운행하던 중국 국적의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최대 승선 인원을 초과해 운항한 혐의(어선법 위반)로 50대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국적인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최대 승선 인원이 9명인 어선에 13명을 태우고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A씨가 낚시꾼들이 타고 있던 배를 운항했다”며 “A씨의 국내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확인돼 조사를 마치면 출입국 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