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민 감독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11일 OSEN은 주 감독과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 감독은 ‘펜트하우스’ 종영 소감에 “유구무언입니다”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를 연출하면서 실수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 좋은 작품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감독은 ‘펜트하우스2’를 마치고 SBS의 자회사 스튜디오S를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시즌3를 끝까지 연출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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