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윤화가 한 달 식비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홍윤화는 “식비가 한 달 수입의 40%를 차지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혼자 먹는 걸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러 명이 다 같이 먹는 걸 좋아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개그맨 김숙은 “홍윤화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비밀 계정을 가지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내가 직접 먹어보고 정말 맛있었던 걸 공유하고 싶어서 만든 계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교외의 힐링 주택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불규칙한 수입으로 적금 만기에 실패했지만 이젠 고기 먹고 싶을 때 사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MC들은 지난 7월 중 10일간의 영수증을 분석했고, 홍윤화의 식비는 66만2420원으로 한 달로 치면 약 200만원이 나왔다.
한편 홍윤화는 김민기와 9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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