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북도,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 추석 방역 총력전

입력 : 2021-09-11 01:00:00 수정 : 2021-09-10 17:38: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1일 충북도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일 추모객 총량제와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 이용을 요청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캡처

충북도가 추석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추모·성묘 서비스, 봉안시설 묘지 등에 대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을 시행한다. 성묘객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지난해 추석 때 처음 시작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다. 올해부턴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기능과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집, 바다, 산 등) 이미지로 배경을 꾸밀 수 있는 추모관 배경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까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로 장사 시설별로 하루 추모객의 인원을 제한해 예약을 받는다. 봉안시설 등의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한다.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한다.

 

충북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장사시설 49곳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비치 여부와 환기, 소독 실시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에는 현장시정 및 행정명령 등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한다”며 "장사 시설을 방문하려는 추모객도 시설별로 인원 수와 거리두기 등 제한 사항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