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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도하는 그린뉴딜… 울산,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 준공

입력 : 2021-09-11 02:00:00 수정 : 2021-09-10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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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왔다.

 

시와 정부, 한국동서발전, 에이치에너지, 울산스마트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30억원을 투입해 유휴옥상 18곳에 총 용량 1.5㎿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에너지 전문업체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되며, 생산된 전력을 동서발전이 전력중개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참여 시민들에게 배분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건물대여자와 태양광 협동조합 가입시민은 아픙로 20년간 안정적인 발전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공유옥상 태양광으로 미미한 수준이던 소규모 분산자원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부터 수익까지 에너지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시민과 에너지 전문기고나이 함께 에너지 보급 확산과 발전시장을 만들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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