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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구속영장 신청…김용호는 석방

입력 : 2021-09-09 15:57:10 수정 : 2021-09-09 1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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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용호 구속영장 신청→검찰에서 반려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뉴스1

 

경찰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구속영장을 9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가세연’ 출연진 중 한 명인 유튜버 김용호씨는 검찰의 영장 반려로 이날 오전에 풀려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7일 오후 7시59분쯤, 김 전 기자는 이보다 조금 앞선 오후 7시46분쯤 자택에서 경찰에 검거돼 체포영장 시한(48시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같은날 오전 9시쯤 자택 앞에서 체포돼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씨는 검찰의 영장 반려로 이날 오전 석방됐다.

 

이들은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피소됐지만,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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