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자 모교인 한 초당대 발전에 미력하고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김 정목(사진) 엠제이 팜 회장은 9일 초당대학교 설립법인인 학교법인 초당학원에 항공분야 인재양성과 특성화를 위한 비행교육원·항공기술교육원 사업에 써달라며 6억원을 기부했다.
영암 출신인 김정목 회장은 1991년 의약품 유통업을 창업해 엠제이팜, 지엠헬스케어 등 관련 회사를 연간 매출 1조원 규모를 달성한 국내 굴지의 의약품 유통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2018년 9월에 타계한 김기운 박사(초당대 설립자, 백제약품·초당약품 창업자)와의 40여 년간 맺어온 약업계 인연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김 회장은 “인구감소 등으로 지방과 지방 대학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향이자 모교이기도 한 초당대의 발전에 미력하지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당학원은 이 기부금을 (항공분야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드론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항공기 도입 등 최첨단 비행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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