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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확진 25명, 누적 4641명… 소규모 연쇄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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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09 10:35:15 수정 : 2021-09-09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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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9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4641명으로 늘었다.

 

18명은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됐다. 이 중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집단감염이 아닌 소규모 연쇄감염 사례다.

 

주요 감염자 집단으로는 중구 횟집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명이 됐다. 장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중구 유흥업소 관련은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목욕탕 관련도 1명(누적 67명) 추가됐다.

 

전날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된 남구 요양병원 관련은 1명 추가됐다. 이 병원은 지난 5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종사자 79명과 환자 85명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2개 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8일 나흘간 종사자와 환자, 최초 확진자가 다니던 법당과 가족을 중심으로 확산한 연쇄 감염 등 17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동일집단 격리하고, 종사자와 환자에 대한 추적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며, 1명은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6명, 남구 12명, 동구 3명, 북구 4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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