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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2049명…이틀 연속 2000명대

입력 : 2021-09-09 10:01:58 수정 : 2021-09-09 1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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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018명 중 수도권이 약 70%…당국, 확산세 억제 총력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4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26만7470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날(8일 0시 기준)의 2048명(2050명에서 정정)보다 1명 늘어난 것으로, 이틀 연속 2000명대 기록이자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일곱 번째다.

 

아울러 이틀 연속으로 2000명대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만큼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08명→1803명→1490명→1375명→1597명→2048명→204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18명이고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으로 수도권(총 1407명)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69.7%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34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56만8873건으로, 이 중 26만7470건은 양성이고 1240만347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9만7924건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1.97%(1356만8873명 중 26만7470명)다.

 

한편, 당국은 추석 연휴 인구이동선을 따라 전국적인 추가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 수도권 확산세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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