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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급 남한강뷰’ 자랑하는 남상미 양평 카페 부동산 가치는?

입력 : 2021-09-06 10:29:28 수정 : 2021-09-06 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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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 제이알 이엔티 제공

 

배우 남상미가 사업가인 남편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대규모 카페를 연 가운데, 이 카페는 부동산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부부는 지난 8월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3개의 건물과 2개의 정원으로 된 초대형 카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그간 작품 활동이 뜸했던 남상미가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려주면서 일명 ‘남상미 카페’로 입소문이 나 양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남상미 부부가 운영하는 양평 카페.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카페 입지가 부동산적으로도 가치가 상당히 높으며, 고속도로 개통 등의 호재까지 맞물리면서 향후에도 상당한 가치 상승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전봉규씨는 6일 세계일보에 “이 지역 시세는 평당 20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라며 “최근에는 300만원대에 나온 매물도 있다”라고 밝혔다.

 

남상미 카페의 대지면적은 당초 250평 규모로 알려졌지만 진입로와 널찍한 주차장, 그리고 총 3동의 건물이 서로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남상미씨 부부 운영 카페에서 바라본 남한강 풍경.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은 4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 제2외곽순환도로, 송파양평 고속도로 완공 등의 호재들이 상당한 지역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파노라마급 남한강뷰’에 아직은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큰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남상미씨의 남편이 오래전부터 카페 개업을 준비해오다 지난 8월 중순 (카페를) 오픈했다”면서 “남편이 운영 중이며 개업 초반이라 남상미가 남편을 돕게 됐다”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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