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 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 중인 마우로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완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화장품을 홍보하면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슴골이 드러나는 검은색 옷을 입은 완다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된 사진 속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완다는 수영복 사이로 드러나는 맨살을 과감히 노출하고 있다.
스페인의 유명한 휴양지인 이비사 섬을 방문했다고 밝힌 그는 육감적인 몸매를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앞서 완다는 1986년 10월10일 생으로 7살 연하인 이카르디와 결혼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완다는 이카르디와 결혼하기 전 세리에 A의 AC 밀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막시 로페즈(아르헨티나)와 2008년 5월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로페즈는 이카르디와 2012~2013시즌 UC 삼프도리아 소속으로 세리에 A 무대를 함께 밟았는데, 완다는 로페즈와 2013년 11월 이혼하고 다음 해 5월 이카르디와 결혼했다.
이로 인해 당시 일각에서는 이카르디가 유부녀였던 완다를 유혹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었다.
완다는 로페즈와 3명의 아들이 얻었고, 이카르디와 재혼 후에는 두 딸을 출산해 키우고 있다.
현재 완다는 다섯 명의 아이를 모두 키우고 있다.
한편 완다의 아버지인 안드레스 나라는 지난해 초 아르헨티나 라디오 미트리와 인터뷰에서 “완다는 그저 유명세와 돈에 눈이 멀었다”고 딸을 비판했다.
그는 딸의 재혼에 대해 “이카르디가 축구선수가 아니었다면 완다가 그와 결혼했을까?”라며 “완다는 언제나 돈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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