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상국이 전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천이슬을 언급했다.
양상국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개콘 양상국! 연달아 소속사에 돈 떼여’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놀랄 일은 아닌데 전 국민이 아는 사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당시 열애설이 굉장히 크게 났었는데 결별설이 나오면서 구설수에 오르내렸다”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여성 분이 너무 욕을 들었다”고 돌이켰다.
또 “당시 저는 잘 되고 있었고 이 분은 무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우였는데 (저를) 이용하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그런 게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상국과 천이슬은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당시 결별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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