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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른 황의조, 리그앙 ‘명문’ 마르세유로 이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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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0 11:50:42 수정 : 2021-08-20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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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활약으로 몸값이 오른 황의조(29·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명문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본격적인 이적협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출신 축구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마르세유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황의조 영입을 위해 보르도와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며 “황의조는 알렉산데르 쇨로트(라이프치히), 지오반니 시메오네(칼리아리),이케 우그보(첼시) 등과 함께 영입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재정난으로 2부 강등 위기를 겪은 보르도는 이번 여름 이적 대상 13명을 추리는 과정에서 황의조를 포함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정규리그 36경기를 뛰면서 팀 내 최다인 12골(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황의조. 요코하마=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미 볼프스부르크(독일), 사우샘프턴(잉글랜드) 등이 황의조의 영입에 관심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으며 프랑스 1부리그 10회 우승에 빛나는 마르세유도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황의조의 몸값은 더욱 뛸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보르도와 계약이 끝나는 황의조의 몸값은 1000만유로(138억원) 정도로 형성돼었지만 황의조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비롯해 모두 4골을 쏟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보르도는 황의조의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다. 보르도가 원하는 황의조의 이적료는 1300만~1400만유로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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