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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안산 여자 양궁 개인 결승 중계 시청률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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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31 21:50:45 수정 : 2021-07-31 2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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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시상식을 마치고 과녁판에 사인을 하고 있다. 뉴스1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20·광주여대)의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중계 시청률이 22%대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부터 5시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인 한국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간 경기 중계 누적 총 시청률은 22.5%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8.9%로 가장 높았고, MBC TV와 KBS 2TV가 각각 6.8%로 뒤를 이었다.

안산은 전날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꺾고 도쿄올림픽 첫 3관왕, 한국 선수 최초 하계올림픽 단일 대회 3관왕, 올림픽 양궁 최초 3관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한편, 전날 오후 2시 10분부터 2시 31분까지 방송된 여자 사격 25㎞ 권총 결선 경기 중계 누적 총 시청률은 10.2%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2TV 4.6%, SBS TV 3.3%, ,MBC TV 2.3% 순이었다. 김민정(24·KB국민은행)이 결선에서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접전 끝에 1-4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박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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