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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우이혼’ 재결합 얘기 후회하나 “전처 유깻잎 잘 되도 배 안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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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30 11:13:41 수정 : 2021-07-30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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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BJ 최고기(사진)가 전(前) 부인 유깻잎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고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깻잎 마음 파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고기가 최근 SBS Plus ‘연애도사’에 출연한 유깻잎의 기사와 영상을 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TV에 나온 유깻잎을 본 최고기는 “유깻잎은 TV에 잘 어울린다. 저렇게 입으니 연예인 못지않다”면서 “뭐 이렇게 꾸미고 갔냐. 샵을 갔다 왔네 샵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 밸런스 게임을 하는 유깻잎을 보며 최고기는 “어떤 답을 할지 맞춰보겠다”며 호기롭게 말했다. 이어 ‘매일 술 마시고 데리러 오라는 애인’과 ‘술 마시면 연락 두절되는 애인’이라는 질문에 최고기는 ‘매일 술 마시고 데리러 오라는 애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유깻잎은 같은 답을 골랐다. 이어진 질문에 최고기는 유깻잎의 답과 동일한 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이 “위치역전됐다”고 말하자 최고기는 “무슨 위치역전이냐. 배 아파하지 않아 절대로”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저는 진짜 항상 깻잎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방송 나가서 내 얘기를 해주는데 너무 고맙다. 제가 가끔 깻잎님에 대해 영상을 올리면 ‘전 아내를 방송용으로 쓴다’고 한다. 사실 방송인들은 서로 언급해주는 게 고마운 행동이다. 당사자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자꾸 그렇게 제3자가 뭐라고 하면 저희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유깻잎의 모습을 보며 “많이 멋있어졌다. 이런 거 많이 나오면 좋겠다. 챙겨볼 것 같기는 하다”면서 “시간에 되돌려서 ‘우이혼’에 나간다면 재결합 얘기는 안 하고, 그냥 잘 지내는 모습만… 원래는 잘 지내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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