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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임상시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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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8 22:44:53 수정 : 2021-07-28 2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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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부스터샷 3상 임상시험 착수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러스트. AFP연합뉴스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 3상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는 이달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18~55세의 경우 2회차 접종 뒤 최소 6개월이 지나고 부스터샷을 맞은 경우 2회 차만 접종한 경우와 비교해 델타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농도가 5배 높다는 설명이다. 65~85세 노인의 경우에는 부스터샷 접종 뒤 중화항체 농도가 11배 이상 높아졌다.

 

화이자는 또 접종이 아닌 먹는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이번 달부터 환자들을 대상으로 2·3상 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올해 4분기에 나올 전망이다.

 

화이자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백신 판매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89억8000만달러(약 22조원)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7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도 1.0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7센트를 넘어섰다.

 

화이자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액 전망을 기존 260억달러에서 335억달러로 올려 잡았다.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올해 전체 매출액 전망치도 기존 705억~725억달러에서 780억~800억 달러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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