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소개 "정식으로 만난 지 4년, 모든 것 맞춰줘 고마울 따름"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23세 연하 여성과 결혼을 발표한 박수홍이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박수홍은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저희 부부 이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곧 유튜브로 소개해드릴게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네요”라며 “그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잘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이날 SNS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습니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아내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으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의 아내는 1993년생으로, 박수홍과는 23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